빚 많아 은행 재무평가 받는 기업집단 36곳 지정
빚이 많아 채권은행으로부터 재무구조를 평가받아야 하는 '주채무계열'에 36개 기업집단이 지정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총차입금이 2조1,618억 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3,322억 원 이상인 계열기업군 36개를 올해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한 주채무계열로 선정했습니다.
쿠팡, 호반건설, 에코프로, 셀트리온 등 4개 계열이 올해 명단에 신규 편입됐고, 현대백화점, 넷마블, DN, 세아, 태영, 대우조선해양 등 6개 계열은 제외됐습니다.
명단에 오른 그룹 가운데 SK, 현대차, 삼성, 롯데, LG 순으로 총차입금이 많았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금감원 #주채무계열 #재무구조개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빚이 많아 채권은행으로부터 재무구조를 평가받아야 하는 '주채무계열'에 36개 기업집단이 지정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총차입금이 2조1,618억 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3,322억 원 이상인 계열기업군 36개를 올해 재무구조 개선이 필요한 주채무계열로 선정했습니다.
쿠팡, 호반건설, 에코프로, 셀트리온 등 4개 계열이 올해 명단에 신규 편입됐고, 현대백화점, 넷마블, DN, 세아, 태영, 대우조선해양 등 6개 계열은 제외됐습니다.
명단에 오른 그룹 가운데 SK, 현대차, 삼성, 롯데, LG 순으로 총차입금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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