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 착수"

  • 3개월 전
[속보] 대통령실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 착수"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북한의 잇단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GPS 교란 등 도발과 관련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 실장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후 가진 브리핑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GPS 교란 행위는 정상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저열한 도발"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를 가까운 시일내 구체화하겠다며 대북 확성기 재개를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에 경고하고 시간을 줬다며, 굳이 더 시간을 끌 생각이 없고 망설이지 않고 필요한 조치와 절차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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