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월 전
인공지능 반도체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차세대 AI 그래픽 처리장치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들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국립타이완대학교에서 AI 시대가 글로벌 신산업 혁명을 어떻게 주도할지에 대한 연설을 하면서 2026년부터 차세대 AI GPU '루빈'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CEO는 루빈 GPU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4'가 채택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사양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타이완 언론은 루빈 GPU에 세계 최대 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타이완 TSMC의 3나노미터 공정 제품이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며, 루빈은 'HBM4'를 사용하는 최초의 GPU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황 CEO는 또 엔비디아가 곧 자체 중앙처리장치 , CPU인 '베라'를 출시할 예정이며 2027년에는 '루빈 울트라' GPU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생성형 AI 부상이 새로운 산업혁명을 가져왔다면서 AI 기술이 개인용 컴퓨터에 탑재될 때 엔비디아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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