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제조업체 '위닉스', 플라이강원 인수 확정
경영난으로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던 저비용 항공사 플라이강원의 최종 인수자로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위닉스가 선정됐습니다.
위닉스는 이달 중 인수합병 회생계획안을 가결하고, 법원의 인가 절차를 거쳐 플라이강원 인수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형 항공기와 소형 항공기를 함께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재탄생시켜 저비용항공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수 절차는 이르면 다음 달 초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 여파로 460억 원의 채무와 50억 원의 임금 체불이 발생하며 지난해 5월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이상현 기자 (idealtype@yna.co.kr)
#플라이강원 #위닉스 #기업회생 #양양국제공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경영난으로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갔던 저비용 항공사 플라이강원의 최종 인수자로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위닉스가 선정됐습니다.
위닉스는 이달 중 인수합병 회생계획안을 가결하고, 법원의 인가 절차를 거쳐 플라이강원 인수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형 항공기와 소형 항공기를 함께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항공사로 재탄생시켜 저비용항공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수 절차는 이르면 다음 달 초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 여파로 460억 원의 채무와 50억 원의 임금 체불이 발생하며 지난해 5월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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