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통합특별법 연내 제정 로드맵…2026년 7월 통합자치단체 출범
대구시와 경북도 통합을 위해 연내 대구경북통합 특별법을 제정하고 2026년 7월 1일 통합 자치단체를 출범시킨다는 로드맵이 제시됐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은 오늘(4일) 회동을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대구·경북 통합이 실현되면 1995년 민선자치제 출범 이후 광역자치단체 간 첫 통합 사례가 됩니다.
두 시도는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지 '통합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도 범정부 통합지원단을 구성하고 행정적·재정적 특례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대구_경북 #특별법 #홍준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대구시와 경북도 통합을 위해 연내 대구경북통합 특별법을 제정하고 2026년 7월 1일 통합 자치단체를 출범시킨다는 로드맵이 제시됐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과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은 오늘(4일) 회동을 통해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대구·경북 통합이 실현되면 1995년 민선자치제 출범 이후 광역자치단체 간 첫 통합 사례가 됩니다.
두 시도는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지 '통합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도 범정부 통합지원단을 구성하고 행정적·재정적 특례를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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