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용역이, 위험수당은 공무원이…부정수령 무더기 적발
위험근무 수당을 부정 수령한 지자체 공무원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최근 3년간 총 940명이 6억 2천만 원을 부정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권익위에 따르면 가로등 유지 보수 공사를 용역업체에 위탁하고 17개월간 위험수당 85만 원을 받거나, 부시장 수행 차량을 운전하는 공무원이 위험수당을 받는 사례 등이 있었습니다.
권익위는 부정 수급자를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수당을 반납하게 하고, 제도상 문제점을 개선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위험수당 #부당수령 #권익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위험근무 수당을 부정 수령한 지자체 공무원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사 결과, 최근 3년간 총 940명이 6억 2천만 원을 부정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권익위에 따르면 가로등 유지 보수 공사를 용역업체에 위탁하고 17개월간 위험수당 85만 원을 받거나, 부시장 수행 차량을 운전하는 공무원이 위험수당을 받는 사례 등이 있었습니다.
권익위는 부정 수급자를 해당 지자체에 통보해 수당을 반납하게 하고, 제도상 문제점을 개선하라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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