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하러 왔다" 美 액트지오 대표 방한...논란 해소되나? / YTN

  • 2개월 전
■ 진행 : 나경철 앵커
■ 전화연결 : 강천구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초빙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액트지오사 대표인 아브레우 박사. 입국장에서 간단히 입국 취지 그리고 평가 배경 등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기자회견에서 더 구체적인 내용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문가 연결해서 어떤 질문과 설명에 특히 주목해야 하는지 미리 짚어보겠습니다.강천구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 초빙교수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교수님, 안녕하십니까?

[강천구]
안녕하세요.


업체 대표가 아주 빠른 시일 내에 입국을 했습니다. 오늘 입국 장면 보셨습니까?

[강천구]
저는 못 봤습니다. 지금 학교에 있기 때문에 못 봤습니다.


오늘 입국 과정에서 기자들과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는데 이 정부가 추진하려는 심해가스전 사업의 경제성과 관련해서 한국석유공사와 비밀유지 협약이 되어 있다, 이런 답변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자세히 말하기는 어렵다, 이렇게 말하기도 했는데 이 비밀유지 협약은 왜 맺는 겁니까?

[강천구]
비밀준수 협약을 하는 이유는 기술이나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 합니다. 주로 비밀준수 계약에는 비밀 준수가 필요한 자료가 있잖아요. 그런 거하고 활용 가능 범위, 비밀유지하는 기간 그리고 자료를 언제 폐기해야 되는 등 이런 것들을 주로 명시하거든요. 해외자원개발이나 아니면 이런 중요한 계약을 할 때는 비밀준수 협약을 주로 맺습니다.


이 액트지오라는 회사, 저도 이미지로 보니까 휴스턴에 본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회사의 외관이 평범한 가정집으로 보이거든요. 그래서 아마 지금 의구심을 갖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이 액트지오라는 회사와 오늘 입국한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의 전문성에 대해서 학계와 업계에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요?

[강천구]
일단 액트지오라는 기업은 아브레우 박사가 대표이기 때문에 아브레우 박사, 이 사람이 어떤 역할을 하느냐가 중요한 건데 사실 알려진 대로 미국 해적학회 회장도 지냈고 또 글로벌 석유기업인 액손모빌에서 지질책임자, 그룹장 경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는 전문가로 보는 게 타당한 ... (중략)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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