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유죄' 곽명우, 임의해지 신청…사실상 은퇴

  • 3개월 전
'가정폭력 유죄' 곽명우, 임의해지 신청…사실상 은퇴

가정폭력 등의 혐의로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의 세터 곽명우가 은퇴 수순을 밟습니다.

OK금융그룹은 "곽명우가 구단에 '임의해지' 신청을 했고, 구단은 이를 받아들여 한국배구연맹에 공시 요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의해지 된 선수는 공시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다른 구단과 선수 계약을 맺을 수 없는 만큼, 올해 만 33세인 곽명우가 다시 코트에 복귀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이승국 기자 (k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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