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10일 뉴스1번지

[이시각헤드라인] 6월 10일 뉴스1번지

■ 대북 확성기 방송

우리 군이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북한이 이에 반발해 다시 한번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군은 추가 대북 확성기 방송 여부에 대해선 "전략적 상황에 따라 작전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개원의에 진료명령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전면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진료명령을 어긴 개원의들이 고발되면 즉시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올해 첫 폭염주의보

오늘 대구와 울산 등 영남 일부 지역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일주일 이르게 찾아온 폭염으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 윤대통령 순방 재개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순방길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후 약 6개월 만으로, 김건희 여사도 동행해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 미 대선 초박빙

미국 대선 레이스가 초박빙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CBS방송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눌렀지만, 격차는 1％포인트에 불과했습니다.

#대북확성기 #진료명령 #폭염주의보 #순방 #여론조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