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청주 사거리서 SUV·승합차 충돌…4명 사상 外

  • 20일 전
[사건사고] 청주 사거리서 SUV·승합차 충돌…4명 사상 外

▶ 청주 사거리서 SUV·승합차 충돌…4명 사상

SUV 차량 옆면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고, 앞바퀴는 떨어져 나왔습니다.

사고의 충격이 얼마나 큰지, 승합차 내부에는 이렇게 에어백이 다 터졌는데요.

어제 오후 1시 50분쯤 충청북도 청주시의 한 사거리에서 SUV 차량과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건데요.

이 사고로 SUV에 타고 있던 1명이 숨지고, 다른 차량 탑승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SUV 차량이 시내버스를 들이받기도 했는데, 버스 탑승객 중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 수도권 제1순환선서 3중 추돌…"차량 급발진" 주장

앞 유리가 깨진 트럭 안으로 소방관들이 손을 넣어 누군가 구조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 수도권 제1순환선 장수IC 부근에서 화물 트럭과 승용차, 버스로 이어지는 3중 추돌사고가 난 건데요.

1톤짜리 화물 트럭이 차량 정체로 서행 중이던 승용차를 추돌했고, 이후 앞에 있던 장례버스를 연이어 들이받았습니다.

트럭 운전자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음주나 마약 운전은 아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그리스서 폭염 속 비행기에 3시간 갇혀…탈수·기절

어쩐 일인지 비행기 안 승객들이 모두 일어서 있습니다.

이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저마다 손에 하얀 무언가를 쥐고 있는데요.

이들이 손에 쥐고 있는 건 바로 '부채질'을 하기 위한 도굽니다.

지난 10일 그리스 아테네 공항에서 승객들이 에어컨이 고장난 비행기에 갇혀 찜통 더위를 겪는 일이 벌어졌는데요.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에어컨도 안 나오는 기내에 머무르며 탈수증을 겪었고, 기절하는 승객도 나왔습니다.

승객들은 이 비행기에서 3시간 넘게 있다가 내렸다고 하는데요.

굘귝 비행기는 이튿날 오전에야 출발했습니다.

▶ 러시아 구치소서 인질극…IS 대원 등 납치범 사살

이곳은 러시아에 위치한 구치소입니다.

그런데 구치소 안으로 구급차 한 대가 들어가고 있습니다.

외부에는 이렇게 경찰차도 여러 대 보이는데요.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제1구치소에서 수감자들이 교도관을 납치한 뒤 인질극을 벌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구치소에서는 IS 대원을 포함한 수감자 6명이 석방을 요구하며 교도관 2명을 인질로 납치했다고 하는데요.

납치범들은 이후 투입된 러시아 군 특수 부대에 의해 사살됐고, 교도관 2명은 모두 부상 없이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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