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이재명 '애완견' 발언 해명 ...여야, '위증교사' 녹취록 공방 / YTN

  • 4개월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그리고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난주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에 빗대서 도마 위에 오른 이재명 민주당 대표, 오늘 일부 언론을 비판했던 것이다라면서 직접 해명에 나섰는데 본인의 SNS에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홍석준]
워낙 국민들, 특히 이재명 대표로 봐서는 민주당의 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는 기자협회라든지 민노총 산하의 언론노조라든지 이런 곳에서도 검찰의 애완견이라는 것에 대해서 강하게 비판을 하니까 마지못해 일부 언론을 겨냥해서 그랬다 이렇게 사과 아닌 사과를 했습니다. 사실 이재명 대표의 말이 여러 가지 설화를 일으킨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마는 그래도 이번 사안은 우리 대한민국의 언론, 특히 자유민주주의 질서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언론에 대해서 압도적인 제1 야당의 대표가 본인에게 부정적인 보도가 나왔다는 이유로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언론관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고 보여지고. 특히 1000만 반려 가족들한테도 굉장히 기분 나쁜 말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재명 대표가 이번에 이화영 전 부지사의 판결을 두고 굉장히 이성을 잃은 듯한 강한 발언을 했는데 이재명 대표는 이재명 대표라고 하더라도 주변에 있는 친명 의원들이 한 술, 두 술 더 떠서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앞으로 22대 국회가 참 우려스러운 바가 큰 것 같습니다.


저도 그날 금요일에 문제의 발언이 나왔었고 그날 집에 가서도 저희 집에 있는 개를 보면서 저랑 닮았나 보게 됐습니다마는 오늘 이재명 대표의 SNS에 어떻게 썼는지 한번 잠깐 보실까요? 언론 전체에 대한 비판으로 오해하게 했다면 저의 부족함 탓이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또 방북용 송금이라는 검찰의 주장은 베껴서 쓰고 또 주가조작용 송금이란 국정원 보고서는 외면하는 게 공정하고 객관적 보도일 수는 없다. 아주 짧게 요약해서 보여드렸는데 상당히 긴 장문의 글이었습니다. 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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