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10만 원, 당했네요”…전통시장, 또 바가지 논란

  • 28일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6월 25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물가가 오르면서 음식을 준비하는 자영업자들이나 혹은 그것을 사 먹는 저희 같은 시민들이나 예민해지기는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10만 원이냐, 당했다는 오늘 하루 종일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군 저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진부터 바로 같이 만나볼 텐데요. 허주연 변호사님. 상식적으로 저것이 얼마로 일단 먼저 보이세요?

[허주연 변호사]
저는 회를 좋아해서 집에서 많이 시켜 먹거든요. 그러면 소자 하나 시키면 2만 8천 원, 3만 원 정도에 시키는데 저것보다 조금 많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한 2만 원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런데 저것이 두 팩에 10만 원이다, 이것 때문에 지금 저 해당 시장 혹은 제보자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사실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가격입니다. 저것이 처음에는 제보자가 바가지요금에 당했다고 하면서 한 팩 사진만 올렸는데 두 팩 다해서 10만 원이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두 팩 사진을 본다고 하더라도 10만 원 과도한 요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이 조금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부분이 올린 곳이 한 자갈치 시장이라고 했는데 자갈치 시장에서 산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지자체 차원에서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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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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