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로 유명한 서울 대학로 한복판에서 거리 뮤지컬 축제가 열렸습니다.
인기 작품 하이라이트부터 유명 배우들의 노래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데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이영 기자!
지금은 어떤 공연 중인가요?
[기자]
네, 목소리들이 겹쳐 화음을 이루는 아카펠라 공연이 들리고 있습니다.
앞서 이곳에선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뮤지컬, 연극 공연까지 펼쳐졌는데요.
시민들은 무대 열기에 아낌없이 호응했습니다.
공연을 지켜본 아이들 목소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은우 / 서울 홍은동 : 제가 원래 뮤지컬을 좋아하는데 뮤지컬 보고 나니까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졌어요.]
[박채빈 / 서울 홍은동 : 좀 무서웠는데 그래도 재미있었고 실감하게 했어서 다음에 또 보고 싶어요.]
'뮤지컬 피크닉'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할 거로 예상됩니다.
원하는 뮤지컬도 관람할 수 있고, 미리 준비된 바구니 등 소품을 빌려 피크닉 분위기도 내 볼 수 있는데요.
오후 다섯 시 반부터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근처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 다양한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이고, 유명 배우들의 공연도 진행됩니다.
이름부터 익숙한 '레베카', '맘마미아', '영웅' 등 인기 뮤지컬의 대표곡을 탁 트인 대로변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낮 1시부터는 혜화역 1번 출구 근처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인디밴드부터 아카펠라까지 흥겨운 공연이 찾아온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썸데이'나 연극 '행오버' 등 대학로 소극장 공연도 압축적으로 관람 가능합니다.
그 밖에도 이곳저곳 마련된 체험 공방에서 도자기를 꾸미거나 비누를 만들고,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장마를 앞두고 날이 흐려지고 있지만, 오늘만큼은 거리에서 음악을 들으며 설레는 기억을 간직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대학로에서 YTN 김이영입니다.
촬영기자: 김정한 진수환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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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목소리들이 겹쳐 화음을 이루는 아카펠라 공연이 들리고 있습니다.
앞서 이곳에선 감미로운 기타 연주와 뮤지컬, 연극 공연까지 펼쳐졌는데요.
시민들은 무대 열기에 아낌없이 호응했습니다.
공연을 지켜본 아이들 목소리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은우 / 서울 홍은동 : 제가 원래 뮤지컬을 좋아하는데 뮤지컬 보고 나니까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졌어요.]
[박채빈 / 서울 홍은동 : 좀 무서웠는데 그래도 재미있었고 실감하게 했어서 다음에 또 보고 싶어요.]
'뮤지컬 피크닉'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방문할 거로 예상됩니다.
원하는 뮤지컬도 관람할 수 있고, 미리 준비된 바구니 등 소품을 빌려 피크닉 분위기도 내 볼 수 있는데요.
오후 다섯 시 반부터는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근처에 설치된 주 무대에서 다양한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선보이고, 유명 배우들의 공연도 진행됩니다.
이름부터 익숙한 '레베카', '맘마미아', '영웅' 등 인기 뮤지컬의 대표곡을 탁 트인 대로변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낮 1시부터는 혜화역 1번 출구 근처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인디밴드부터 아카펠라까지 흥겨운 공연이 찾아온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뮤지컬 '썸데이'나 연극 '행오버' 등 대학로 소극장 공연도 압축적으로 관람 가능합니다.
그 밖에도 이곳저곳 마련된 체험 공방에서 도자기를 꾸미거나 비누를 만들고,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장마를 앞두고 날이 흐려지고 있지만, 오늘만큼은 거리에서 음악을 들으며 설레는 기억을 간직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대학로에서 YTN 김이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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