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편의점 외국인 알바 노려 "돈 빌려줘"…1,300만원 뜯어낸 사기범

  • 2개월 전
[이슈5] 편의점 외국인 알바 노려 "돈 빌려줘"…1,300만원 뜯어낸 사기범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급하게 돈을 부쳐야 하는데 ATM 기기가 고장 났다"며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돈을 빌린 뒤 달아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주로 외국인 아르바이트생을 노렸는데요.

이런 선의를 이용해 범행을 이어가던 이 남성, 한번 사기를 친 피해자에게 또 접근했다가 결국 덜미를 잡혔습니다.

방준혁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지난주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 든 조 바이든 대통령이 가족들과 모인 자리에서 레이스 완주 의지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10명 중 7명은 사퇴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까지 나오면서, 민주당의 고민이 커지고 있는데요.

바이든 카드를 고수하기도, 그렇다고 확실한 대안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 속, 진퇴양난에 빠진 모양샙니다.

이치동 기자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레이스 완주를 결심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의 오랜 친구마저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유권자 10명 중 7명이 "바이든의 대선 포기를 희망한다"는 조사도 나오는 등 여론도 차갑게 식어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중국 가시는 분들, 이 내용 주목하셔야겠습니다.

오늘부터 중국에서는 영장 없이도 휴대전화나 노트북 같은 개인 전자장비를 불시에 검문당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상사설망, VPN을 통해 중국에서 사용이 금지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을 이용하면 불시 검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맡아왔던 정해성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전격 사의를 표하며, 그 배경에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력한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인 울산 홍명보 감독은 축구협회를 향해 "클린스만 사태 이후 학습이 안 됐냐"며 작심 비판에 나섰는데요.

한국 축구가 또다시 표류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주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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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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