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 브리핑] "쿠팡 배송기사는 쓰레기 청소부가 아닙니다" / YTN

  • 20일 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7월 4일 목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한겨레신문입니다.

"우리는 청소부가 아니다" 쿠팡 배송기사들의 고충을 전하고 있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쿠팡으로 신선식품 주문 많이들 하시죠. 보냉백인 프레시백에 담겨서 옵니다. 회수할 땐 빈 백이어야 하는데, 비양심적인 일부 소비자들이 쓰레기를 채워놓는다는 겁니다. 아이스팩이나 송장 등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넣어 두는 사례가 있는 겁니다. 기사들이 일일이 다 제거해야 한다는 거죠. 지난해엔 똥 기저귀가 담긴 프레시백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프레시 백이 아니라 트래시 백이 된 셈입니다. 프레시백 수거 단가는 단 100원! 쓰레기까지 치우는 추가 노동을 해야 하는 겁니다. 양심을 버리지는 말아야겠습니다. 프레시백을 깨끗하게 비워주는 것만으로도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경향신문입니다.

따스한 햇살에 반짝이는 순백색의 웨딩드레스, 야외 예식이 로망인 예비 부부들 많으시죠. 결혼 앞둔 분들이라면 이 소식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공공예식장에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역사박물관이 추가됐다는 소식입니다. 서울시가 시내 주요시설을 활용한 '서울 마이웨딩' 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세중문화회관 포함, 예비부부들이 선호하는 야외공간 8곳이 공공예식장으로 추가가 됩니다. 서울시의 공공예식장은 24곳, 그중 22곳의 대관료도 무료화하기로 했습니다.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나머지 2곳도 향후 무료로 할 방침입니다.
여기에 비품운영비도 결혼식 1건당 100만 원씩 지원한다고 합니다. 관련 정보는 공공예식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혼식 한 번 하는 데 비용이 참 많이 들죠. 알게 모르게 이리저리 새는 돈도 많다고 하는데 예산을 고민하는 예비부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백일해',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졌습니다. 요즘 백일해 환자가 심상치 않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행 중이라는데 어떤 증상이 있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 는지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선 2014년부터 작년까지 10년 동안 2,70...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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