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아무 데도 안 가"..."싸워라" 요구엔 "알겠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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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토론 참패 이후 대선 후보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무 데도 안 간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군인 가족들을 백악관에 초청해 바비큐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 한 명이 "계속 싸우세요"라고 말하자 "알겠다"고 답하고, "나는 아무 데도 안 간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난달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에 맞춰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을 때 1차 세계대전 전몰장병 묘지를 참배한 것을 언급하며 "전임 대통령은 그곳에 가길 원하지 않았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몰장병을 가리켜 '호구', '패배자'라고 말했다는 과거 보도를 거론하려다 행사장의 어린이를 보고선 "더 말해서는 안 될 것 같다"며 해당 표현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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