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은행 가계대출, 이달들어 나흘새 2.2조 급증
이번 달 들어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나흘 만에 2조1천여억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0조 7,558억원으로 6월 말과 비교해 2조1,835억원 증가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8천억 원 넘게 불었고, 지난달 대출규모가 줄어들었던 신용대출도 1조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앞서 5대 은행 가계대출은 6월 한 달 새 5조3,415억원 급증해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으며, 증가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는 추세입니다.
김선홍 기자 (redsun@yna.co.kr)
#금리인하 #가계대출 #부동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번 달 들어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나흘 만에 2조1천여억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10조 7,558억원으로 6월 말과 비교해 2조1,835억원 증가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8천억 원 넘게 불었고, 지난달 대출규모가 줄어들었던 신용대출도 1조 원 넘게 증가했습니다.
앞서 5대 은행 가계대출은 6월 한 달 새 5조3,415억원 급증해 2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으며, 증가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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