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서 부부로...현아·용준형 10월 11일 결혼 예정 [지금이뉴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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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현아와 용준형이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오늘(8일) YTN 단독 취재에 따르면 현아와 용준형은 오는 10월 11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아는 한 연예 관계자는 최근 YTN 기자와 만나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며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위로와 공감으로 믿음과 신뢰가 돈독하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뒤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져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며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결혼 이후 더욱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각각 포미닛, 비스트 멤버로 활동하며 한솥밥을 먹었고, 함께 무대와 예능에 출연하며 인연을 쌓았습니다.

두 스타는 지난 1월 18일 각자의 소셜 미디어에 함께 손잡고 걷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열애 사실을 발표한 뒤 공개 열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자ㅣ허 환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YTN 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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