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23] 곳곳에서 화재 대피…'제주 실종 요트' 연락 닿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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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곳곳에서 화재 대피…'제주 실종 요트' 연락 닿아 外

▶ 곳곳에서 화재 대피…'제주 실종 요트' 연락 닿아

어젯(7일)밤 서울 구로구 아파트와 경상남도 나주 한 병원 창고에서 불이나 한바탕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38시간 넘게 연락 두절됐던 제주행 요트가 정상 항해 중인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수빈 기자입니다.

▶ 용산 이촌동서 4대 추돌…70대 운전자 급발진 주장

어제(7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용산 이촌동에서 차량 4대가 뒤엉킨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70대 남성 택시 운전자 A씨가 몰던 차량이 앞서있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차량 4대가 연쇄 추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음주운전 차량이 공사장 들이받아…2명 부상

어제(7일) 오전 7시 반쯤, 서울 강남구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공사 현장 임시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30대 여성이 경상을 입고, 동승자 1명은 중상으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 의왕 톨게이트서 화물차 추돌 사고…인명피해 없어

어제(7일) 오전 11시 30분쯤 경기 의왕톨게이트 인근에서 화물차가 카니발 차량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톨게이트 두 곳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화물차 운전자인 30대 남성은 급정거한 앞 차량을 피하려다 다른 차선을 달리던 카니발 차량과 부딪힌 뒤 전복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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