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푸틴 브로맨스? "너무 무섭다" [앵커리포트] / YTN

  • 17일 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환한 표정으로 사람들에 둘러싸여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죠.

이번에는 나란히 앉아 롤러코스터를 타기도 하고,

아이처럼 회전목마를 타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마트에서 셀카를 찍기도 하는 두 사람.

이 정도면 절친, 베스트 프렌드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친밀한 모습인데요,

그런데 이 사진들, 실제가 아닌 모두 AI가 생성한 가짜 사진들입니다.

지난달 푸틴 대통령이 방북하면서 북러 간 밀착 행보를 보인 뒤 해외네티즌들이 만들어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인도의 한 매체는 사진이 입소문으로 퍼지며 수백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진짜인 줄 알았다" "기술이 점점 발전하네"라며 리얼함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요,

"너무 진짜 같아서 무섭다." "두 위험 인물이 재미로 소비되다니."

이처럼 두 정상의 모습이 지나치게 재미로 소비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도 있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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