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위증교사 9월 30일 결심…이르면 10월 말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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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증교사 9월 30일 결심…이르면 10월 말 선고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결심공판이 오는 9월 30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8일) 이 전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에 대해 다음 달 26일 서증조사 절차를 밟은 뒤 9월 30일 결심공판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고는 통상 결심공판 한 달 뒤 이뤄지는 만큼, 1심 판단은 이르면 10월 말 나올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018년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김병량 전 성남시장의 수행비서 김진성 씨에게 허위 증언을 요구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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