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옥중 사망' 나발니 부인 테러리스트 지정
러시아 금융감독청이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를 '테러리스트 및 극단주의자'로 지정했다고 AP통신 등이 현지시간 11일 보도했습니다.
이 명단에 오르면 러시아에서 은행 거래가 제한되고 계좌를 사용할 때마다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 명단은 야당 인사들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수단으로 널리 활용돼 왔다고 AFP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 9일에는 나발나야를 극단주의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 명령을 내리고 국제 수배 명단에 올렸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러시아 #나발나야 #나발니_부인 #테러리스트_지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러시아 금융감독청이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를 '테러리스트 및 극단주의자'로 지정했다고 AP통신 등이 현지시간 11일 보도했습니다.
이 명단에 오르면 러시아에서 은행 거래가 제한되고 계좌를 사용할 때마다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 명단은 야당 인사들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한 수단으로 널리 활용돼 왔다고 AFP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 9일에는 나발나야를 극단주의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 명령을 내리고 국제 수배 명단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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