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영광이었다”

  • 2개월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7월 15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다른 멤버들이 군 복무 중이기는 하지만 BTS의 인기는 참 대단합니다. 안 기자님. 국내 아이돌 최초로 올림픽 성화 봉송이라는 영광적인 자리에 섰습니다.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현지 시간으로 14일 프랑스 파리입니다. 이제 올림픽을 앞두고 성화 봉송 주자를 뽑았는데 한국 가수 최초로 BTS의 진이 참여하게 된 것이죠. 아까 영상도 보셨지만 저곳이 프랑스 파리인데 한국의 유명 가수가 있고 곳곳에서 진의 이름을 부르는 한글이 들리고. 또 팻말에도 여러 가지 한글 글자와 함께 프랑스 국기, 태극기가 동시에 등장을 했습니다. 게다가 저 날은 프랑스 혁명 기념일이기 때문에 남다른 성화 봉송 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 프랑스를 대표하는 루브르 박물관 약 200m 정도를 이동하는 성화 봉송이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옆에서 했나 보죠.) 그렇습니다. 그래서 진과 함께 여러 팬들이 함께 뛰는 모습이 진 풍경이 벌어지기도 했고요. 단순히 유명해서 저 성화 봉송 주자가 된 것이 아니라 사실은 BTS는 데뷔 이후에 꾸준히 평화와 관련된 메시지를 내 왔습니다. 특히 UN 연설을 하기도 했었죠. 이런 여러 가지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작용을 해서 저렇게 자랑스러운 자리에 BTS 멤버가 설 수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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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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