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차량 3,200여대 침수…손해 300억원 육박
지난 2주간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피해 차량이 3,200대를 넘어섰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6일부터 오늘(19일) 오후 3시까지 보험사에 접수된 침수피해 차량은 3,230대, 추정 손해액은 291억6,1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말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사들은 수해 피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 시 심사 및 지급의 우선순위를 상향 조정하고 보험금을 조기에 지원할 방침입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손해보험업계 #침수차량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지난 2주간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 피해 차량이 3,200대를 넘어섰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6일부터 오늘(19일) 오후 3시까지 보험사에 접수된 침수피해 차량은 3,230대, 추정 손해액은 291억6,1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말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사들은 수해 피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 시 심사 및 지급의 우선순위를 상향 조정하고 보험금을 조기에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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