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월 전
한국과 일본의 야구 전설들이 자존심이 걸린 단판 대결을 펼칩니다.

일본 프로야구 창설 90주년을 맞아 오늘(22일) 오후 6시 30분, 일본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에서 교류전 성격의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김인식 전 대표팀 감독 지휘 아래 양상문, 장종훈, 안경현 코치가 나서고 이종범과 구대성, 서재응과 양준혁, 김태균과 윤석민 등으로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우에하라 고지와 이와쿠마 히사시 등 메이저리그 출신을 필두로 전원 WBC를 경험한 '호화 군단'으로 나섭니다.

오늘 경기는 7이닝으로 치러지며, 공사비용 6백억 엔을 들여 지난해 개장한 일본 최초 개폐식 지붕의 천연잔디 구장에서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종범 전 LG 코치의 출사표,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종범 /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선수]
(일본 선수들도) 같이 늙었으니까, 물론 막 150km 이렇게 던지지 않아도 기본은 던질 수 있는 선수들이 많고 좋더라고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라 저희가 너무, 내가 나이가 갑자기 많이 든 것 같아요. 그 친구들에 비해서…. (몸 관리 좀 하셨어요?) 했죠. 솔직히 잘했다는 건 거짓말이고. 안 다치고 더 열심히…. 여기 오는 팬들 위해서 즐거움 줄 수 있는 게임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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