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청문회·필리버스터...출구 없는 대치 정국 / YTN

  • 2개월 전
■ 진행 : 김선영 앵커, 이현웅 앵커
■ 출연 :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국회 법사위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2차 청문회가 열렸는데요. 증인으로 채택된 김건희 여사 모녀는 불출석했습니다.

또 본회의장에서는 방송법을 저지하기 위한 여당의 필리버스터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분을 모셨는데요.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두 분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 나온 갤럽 여론조사 결과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좀 보여주실까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보겠습니다. 긍정이 28%로 한 주 전보다 1%포인트가 내려갔습니다. 그 원인을 좀 분석해 보는 여론조사 결과, 다음으로 보여주시죠. 직무수행 평가 긍정과 부정으로 나뉘어져 있고요. 부정을 보면 경제, 민생, 물가 이렇게 응답한 항목이 가장 높았고요.

두 번째가 김건희 여사 문제입니다. 김건희 여사 문제와 관련해서는 전주 대비 5%포인트가 답변이 더 늘었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을 봤는데요. 부정적인 답변을 한 분들 같은 경우에 두 번째 항목이 김건희 여사 문제고 한 주 전보다 이 항목이 좀 많이 올라갔다는 걸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걸 꼽을 수 있을까요?

[장현주]
영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리스크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지난 총선 때도 그리고 정권이 수립되고 나서부터 계속해서 이야기가 있어 왔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게 가파르게 부정적인 평가가 올라간 이유는 아무래도 얼마 전에 있었던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이른바 출장조사 논란 때문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김건희 여사가 소환돼서 조사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그 장소가 검찰청이 아니었고 제3의 장소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경호처 소속의 장소라고 알려져 있어서 출장조사 아니냐, 황제조사 아니냐, 이런 논란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특히 이원석 검찰총장 같은 경우에는 이 부분을 두고 법 앞에서는 성역도 특혜도 예외도 없다라는 원칙이 깨졌다라고 국민들께 사과까지 했습니다. 사실 그런 부분들을 국민들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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