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석 때 자녀에게 입힐 한복을 구매했다가 곧바로 반품 요청을 한 비양심적인 고객들의 사례가 온라인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쿠팡에서 일일 배송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반품 물품들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요,
이와 함께 "추석 전날 주문해서 추석 당일 아이들에게 한복을 하루 입히고, 다시 포장한 뒤 오후에 반품을 요청한다"며 "창피하게 살지는 말자.
비양심적으로 살진 말아야지"라며 분개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도 놀라움과 함께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상상도 못한 일이다" "차라리 대여나 중고거래를 하지"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며 작성자 글에 공감을 드러냈고요.
또 쿠팡 업무 경험이 있다는 누리꾼 중에는 "작년 추석 연휴 끝나고 반품 공정 들어갔을 때 의류 태반이 아기 한복이었다"며 "반품을 자주 하는 요주의 인물은 모니터에 뜬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돈 조금 아끼는 것보다 아이들에게 떳떳한 부모가 되는 게 훨씬 중요하다는 사실.
요주 인물들에게 보내는 누리꾼들의 일침이었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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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한 일이다" "차라리 대여나 중고거래를 하지"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냐"며 작성자 글에 공감을 드러냈고요.
또 쿠팡 업무 경험이 있다는 누리꾼 중에는 "작년 추석 연휴 끝나고 반품 공정 들어갔을 때 의류 태반이 아기 한복이었다"며 "반품을 자주 하는 요주의 인물은 모니터에 뜬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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