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유력시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극좌로 규정하는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7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클라우드에서 열린 유세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극좌 미치광이", "미친 진보주의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리스 부통령이 저소득층의 보석금 마련을 돕기 위해 조성된 '미네소타주 자유 기금' 후원을 지지자들에게 독려한 것을 두고, 범죄에 관대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스라엘 점령지 골란고원 축구장에 로켓이 떨어져 어린이 등 10여 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선 "약하고 무능한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의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그들이 공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장담했습니다.

이번 유세는 비밀경호국의 권고대로 실내인 아이스하키 경기장에서 진행됐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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