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10] 말 아낀 안세영 vs 반박 나선 배드민턴협회...쟁점은? / YTN

  • 15일 전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은의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후작심 발언을 이어갔던안세영 선수가 어제 귀국했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첫 공식 입장을 통해 반박에 나섰는데요. 핵심 쟁점은 뭔지이은의 변호사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귀국하기 전에 한국 가면 다 이야기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기도 했었었는데 어제 귀국하고 나서는 말을 아끼는 듯한 모습이 있었습니다. 일단 그 모습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여러 이야기들이 있기는 있었는데 안세영 선수 이야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이은의]
파리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는 6일에 있었던 대한체육회가 하는 그 기자회견에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참석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귀국하면 다르게 입장을 또 밝힐 것처럼 이야기를 했었단 말이죠. 그런데 오면서 여러 가지 조율이 있었던 것 같고 그게 내부 팀하고 조율이든 아니면 배드민턴협회 측하고의 어떤 이야기든 그런 부분들 때문에 말을 아끼는 입장이 아닌가. 그리고 선수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 게 고충은 컸을 거고 이야기를 했는데 마치 이게 대결구도처럼 비춰지면서 상당한 압박이 있지 않을까, 심리적으로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싸우려는 의도가 아니다라고 강조를 했고요. 안세영 선수보다 먼저 귀국한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안세영 선수와의 갈등을 부인했는데요. 이야기 듣고 오겠습니다.

김택규 협회장, 갈등이 있던 적이 없다. 그리고 보도자료 보면 어떤 건지 이해가 될 것이다, 이런 이야기했는데 오후에 보도자료 보셨죠? 어떻게 이해하셨습니까?

[이은의]
보도자료에 보면 그간 진료기록이라든가 아니면 안세영 선수와 협회장하고 나눈 카카오톡 이런 대화 내역 같은 것들이 함께 제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는 분명한 게 어쨌든 선수 입장에서는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던 고충과 애환이 있기는 했던 거예요. 그런데 이 부분이 왜 중간에 상호간에 체크가 안 됐을까 생각을 해 보면 실은 선수 입장에서는 갑을관계 안에서 보면 을 입장이잖아요. 그러면 여기서 늘 고맙습니다, 죄송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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