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시민단체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이자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2차 세계연대집회와 1천661차 정기 수요시위를 열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 한국 정부의 피해자 명예 회복 조치 등을 촉구했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한국, 일본, 미국 등 8개국 145개 단체와 공동주최한 이날 집회에는 최고 35도 찜통더위에도 학생과 시민 40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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