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가장 가까운 바다…인천으로 떠나는 ‘섬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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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8월 16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이우석 놀고먹기연구소장

[황순욱 앵커]
이번 이야기부터는 이우석 놀고먹기연구소장님과 함께합니다. 오늘이 또 금요일이죠. 휴가 시즌이 거의 끝나갑니다. 끝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상으로 복귀하신 분들 휴가 때 즐거웠던 순간 생각하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으시죠. 그런데 더 아쉬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휴가를 못 떠나신 분들, 그러한 분들을 위해서 오늘 소장님한테 재미있는 정보를 얻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제가 잠깐 이야기했지만 휴가 끝물이어서 휴가를 못 간 분들은 지금 굉장히 발 동동 구르면서 아쉬워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멀리 가거나 오랜 기간 가기는 조금 부담스럽고, 짧지만 가깝게 갔다 올 수 있는 여름휴가 장소 소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우석 놀고먹기연구소장]
바로 언뜻 생각나는 것이 인천광역시죠. 인천광역시는 교통편이 굉장히 좋고요, 서울 수도권 어느 쪽에서 뻗어나가도 도로 교통도 좋고, 철도 교통도 좋습니다. (그런데 그냥 인천으로 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좋은 프로그램이나 이러한 것이 있나요 지금?) 인천은 바다라는 것을 상기해 보면. 우리 국민들이 조금 바다 결핍증이 있는데요, 바로 이 인천에 수많은 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섬 여행을 지금 인천에서 프로그램을 준비를 해놓았거든요. 인천에는 70여 개의 섬이 있는데, 그중에 21개 섬을 대상으로 체류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도하게 살아보기, 인천 섬에서. 그러한 프로그램인데 금전적인 지원까지 있어요. 그래서 최대 50%까지 여행경비를 지원해 주는데, 섬들마다 매력이 굉장히 저마다 각각 특출납니다. 섬을 하나 골라서 가시면 되는데 크게 보면 두 개의 권역이 있거든요. 인천광역시가 포함하고 있는 강화군에 있는 섬들, 그리고 옹진군이라고 아예 도서만으로 이루어진 섬이 있는데. 그 지역에서 섬들 프로그램이 지금 마련되고, 8월 말부터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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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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