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수사 더 하면 모두가 불행해져"…전주지검서 尹 때린 임종석

  •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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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 "정치 보복 수사 3년째" 
  20일 오후 1시40분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만성동 전주지검 앞.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석열 정부 출범하자마자 시작된 전임 문재인 정부 인사들에 대한 정치 보복 수사가 3년째 계속되고 있다"며 문 전 대통령 사위였던 서모(44)씨의 타이이스타젯(태국 저비용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과 윤석열 대통령을 싸잡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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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정부 대역죄 지었더라도 이 정도면 됐다"
  임 전 실장은 이날 검찰 청사에 들어가기 전 취재진이 만든 포토 라인 앞에 섰다. 그는 "이제 소환과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람이 아예 없을 정도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눈만 뜨면 압수수색에 시달리고 장시간 조사와 긴 재판에 시달리고 있다"며 "누가 봐도 지나치고, 정치적이고, 대통령 의중이 실려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임 전 실장은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께 정중히 요청한다"며 "일부 정치 검사들의 빗나간 충성 경쟁이 어디로 치닫는지 직접 살펴봤으면 한다. 정치 보복 수사를 여기서 더 한다면 모두가 불행해질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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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진공 이사장 임명 여느 대통령 인사와 같아" 
  본인 의혹과 관련해선 "중진공 이사장 인사 문제는 여느 대통령 임명직 인사와 똑같은 절...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71789?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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