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이렇게 '동해 바다'로 시작하는 한국어 교가를 부르는 모습이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생중계됐습니다.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아오모리야마다에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건데요.
교토국제고는 재일교포들이 민족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1947년 설립한 교토조선중학교가 전신으로,
현재 중고교생을 모두 합쳐 학생 160여 명의 소규모 한국계 학교입니다.
재적 학생의 65%가 일본인, 30% 정도가 한국인으로,
학교 규모도 작은 데다 야구부 역사도 20여 년에 불과해 짧은 편인데요.
일본 고교 야구 선수들이 한번 밟아보기도 어렵다는 '꿈의 무대' 정상에 도전하게 되면서 소규모 학교가 이룬 쾌거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결승전에서도 승전보를 전해오길 기대합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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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국제고는 재일교포들이 민족교육을 위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1947년 설립한 교토조선중학교가 전신으로,
현재 중고교생을 모두 합쳐 학생 160여 명의 소규모 한국계 학교입니다.
재적 학생의 65%가 일본인, 30% 정도가 한국인으로,
학교 규모도 작은 데다 야구부 역사도 20여 년에 불과해 짧은 편인데요.
일본 고교 야구 선수들이 한번 밟아보기도 어렵다는 '꿈의 무대' 정상에 도전하게 되면서 소규모 학교가 이룬 쾌거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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