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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산 무기의 수출 규제를 완화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해 '전쟁 확대 조치'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0일) 미국에 있어서 무기장사는 침략적인 대외정책 실현을 뒷받침하는 주요 수단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전쟁이 발생한 뒤 추종 세력들에 전쟁장비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의 무기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대화와 협상을 권고하는 '중재자'인 척하면서 전쟁 확대를 부추기고 있다며, 국제사회를 향해 이 같은 상황을 좌시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미국산 무기의 해외 판매를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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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북한이 미국산 무기의 수출 규제를 완화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대해 전쟁 확대 조치라고 비난했습니다.
00:08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미국에 있어서 무기장사는 침략적인 대외정책 실현을 뒷받침하는 주요 수단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00:18통신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전쟁이 발생한 뒤 추종 세력들의 전쟁 장비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의 무기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00:29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미국산 무기의 해외 판매를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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