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여야, '간호법' 합의...대표회담 신경전 계속 / YTN

  • 지난달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에 들어왔던 뉴스부터 한번 저희들이 이야기 나눠보죠.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이 사실 지난 21대 국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처리해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고 그래서 재표결 부결에 거쳐서 최종 폐기됐던 법안이었잖아요.

[신현영]
그렇습니다. 21대에서 거부권으로 폐기됐었는데 사실은 간호사들의 숙원이 또 간호법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의 의료체계는 의사, 간호사, 치과의사, 한의사 여러 직역들이 협업하는 체계이기 때문에 그동안은 모든 법적 규정이 다 의료법에만 담겨 있었던 거죠. 그러면서 간호법에서 간호 업무에 대한 걸 분리해서 우리는 제정법으로 새로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규정하겠다는 간호사들의 독립된 뜻들이 반영되어 있다고 하기 때문에 의사단체에서는 이건 위험하다라고 하면서 그동안은 반대해 왔던 거고요. 간호법이 그동안에 통과되는 데 여러 가지 난항들이 있었던 건 사실은 간호사 그리고 간호조무사가 같은 간호업무 범위에서 테두리에 있다 보니까 각자의 간호법을 바라보는 기대가 달랐습니다. 오늘 통과된 간호법은 두 가지 쟁점들에 대해서 여야가 합의를 맞춘 건데요. 첫 번째로는 PA간호사에 대한 합법화를 한 겁니다. 법적 규정을 두는 건데요.


PA 간호사가 뭔가요?

[신현영]
피지션 어시스턴트 그래서 진료 보조 간호사라고 얘기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진료 지원 간호사라고 하는데.


주로 어떤 역할을 합니까?

[신현영]
실제로 의사가 특히 대학병원, 큰 병원의 교수들이 처방을 내게 되면 그것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 드레싱을 하거나 아니면 수술할 때 옆에서 보조를 하거나 아니면 그것을 환자한테 이행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많은 인력들이 필요한데. 그동안에는 회진을 정기적으로 돌면서 그 오더를 수행하는 주체가 대부분은 전공의였던 거죠. 그런데 전공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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