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START 8/30] / YTN

  • 지난달
오늘도 내륙은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33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오늘도 아침에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많이 덥다고요?

[캐스터]
네, 연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륙은 밤더위가 쉬어가고 있습니다.

이 찬 공기가 태풍 '산산'을 막으면서 우리나라는 태풍으로 인한 큰 영향은 없는데요.

다만, 서쪽지방에는 폭염이, 동해안에는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밤사이에도 내륙은 열대야가 쉬어갔습니다.

하지만 태풍으로 인해 습도가 높아진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24.1도, 부산 26.1도, 제주도 27.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과 대전 광주 34도, 대구 33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네, 맑고 더운 서쪽과 달리 동해안은 언제까지 비가 이어질까요?

[캐스터]
네, 현재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에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에는 오늘 낮까지 5∼3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또 영동 중남부에는 내일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비와 함께 영남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네, 끝으로 주말 날씨와 함께 더위 전망도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영동을 제외하고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서쪽지방은 33도 안팎의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9월의 시작과 함께 다음주 월요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경북에 비가 내리겠고요.

비가 내리며, 기온도 다소 내려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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