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문재인 예방...여야 '김건희' 특검법 공방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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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희재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박상규 시사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임 이후 처음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합니다. 한편, 김건희 여사에 대한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불기소 권고 결정 이후여야가 또다시 특검법으로 맞붙었습니다. 정치권 이슈들 두 분과 짚어봅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박상규 시사평론가와 함께합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잠시 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오후엔 경남 평산마을로 이동해서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 대표의 코로나 판정으로 한 차례 미뤄졌는데, 시점상 여러 의미가 담긴 만남이죠?

[박상규]
아무래도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결심공판이 곧 있을 것이고 선고공판은 추석 연휴 이후 10월 초에 있게 됩니다. 이른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대한 첫 번째 법원의 판결이 있게 되기 때문에 신경이 지금 곤두서 있죠. 이것은 여당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내부결속이 무엇보다도 민주당으로서는 필요하다. 그래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친한 이른바 친문계 의원이 37명 돼요. 그러니까 민주당 전체 의원 중에 21%가 넘습니다. 5명 중에 1명. 이게 적다면 적지만 지금과 같은 외부로부터의 위기상황이 조성돼 있다고 볼 때 상당히 중요한 숫자고. 당이 일치단결해서 이재명 대표를 지킨다는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거든요. 따라서 총선 때 명문정당 이렇게 해서 했지만 사실 그 부분에 부실함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소원했던 양측을 한데 묶고 이쯤에서 다시 한 번 결속을 다짐으로써 내부의 힘을 모아야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단호히 맞설 수 있다. 이런 차원의 방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재명 대표 1심을 곧 앞두고 있기도 하고요.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는 시점이기도 해서 더 주목을 받는 것 같아요.

[박상규]
문재인 전 대통령도 그렇고 이재명 대표도 그렇고 사법리스크에 다 노출돼 있는 상황이에요. 우리나라 정치가 여야 할 것 없이 사법리스크에 취약한 상태예요. 물론 여당은 아직은 특검이 완전히 구체화되지 않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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