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 2PM] 뉴진스의 최후통첩, 헤어질 결심 했나? / YTN

  • 2주 전
■ 진행 : 나경철 앵커, 이세나 앵커
■ 출연 : 손정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건·사고 짚어 보겠습니다. 지금 2 사건,오늘은 손정혜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손정혜]
안녕하세요.


지난 3.1절 다음 날 새벽이죠. 부산 도심을 질주한 폭주족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는데 그 당시 화면이 공개됐어요. 화면 보니까 그야말로 도로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더라고요.

[손정혜]
무법지대처럼 보이는 사실 이런 것들을 공동위험행위라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과속을 하고 위협적인 행동을 하고 차량을 막기도 하고요. 굉장히 위험한 행동을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야기를 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정말 교통질서는 전혀 지키지 않은 채 주변 차량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지금 질주하는 모습 보고 계신데요. 일단 조명으로 치장한 오토바이도 있었고요. 심지어 역주행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이날이 3.1절 다음 날 새벽에 부산 도심에서 질주하는 장면들이 담겨 있는 건데 이례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무려 2시간 동안이나 저렇게 질주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주변 민원 피해도 굉장히 극심해서 소음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무서우니까 신고를 했는데, 24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하고요. 실제 차량 운전자까지 위협하면서 저렇게 무서운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말 그대로 작정을 하고 폭주행위를 한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이 폭주족들이 배달대행 일을 하다가 이 폭주를 모의했다고 하고 또 오픈채팅방을 만들었는데 그 채팅방의 이름이 육아소통방이었다고요?

[손정혜]
그렇습니다. 마치 우리가 혹시라도 추적하지 못하도록 위장을 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육아소통방이라는 명칭을 통해서 채팅방을 운영했고 조직적으로 참가자들을 모집했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까지 서로 논의해서 저렇게 범행을 이어간 것입니다. 사실은 우리가 보통 배달하시는 분들이 오토바이를 소유하거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배달일에 써야 할 것을 저렇게 저녁에 다른 사람을 위협하면서 썼다는 것에 대한 위험성이 있는 것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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