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 진행 : 엄지민 앵커, 이현웅 앵커
■ 출연 : 김성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예년 명절보다2배 이상의 병·의원이 운영됩니다. 응급 의료 상황을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건데 의료계 일각에서는 복귀한 전공의 명단을 게시하는이른바 '블랙리스트'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김성훈 변호사와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 추석 연휴에 예년 명절보다 2배 이상 병의원이 많이 연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내가 추석 연휴에 당장 아프면 어떡하지 걱정하는 분들이 더 많으신 것 같아요.

[김성훈]
그렇습니다. 어떻게 보면 약간의 감기 이런 부분들 정도가 아니라 만약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한 상황이 있을 때 제때 제대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현재 기본적으로 전공의들이 대거 사직한 상태에서, 그리고 또 계속적으로 뉴스가 나오는 응급실 뺑뺑이라고 하죠, 위급하고 심정지 상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 치료를 못 받는 상황들이 보도되는 상황에서는 결국 병의원들이 얼마나 여는지도 중요하지만 우리 각각의 응급의료체계들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고 이 부분에서 문제가 없다는 것들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응급의료라는 것이 사실은 많이 발생하지는 않더라도 한번 그 부분이 제대로 작동을 안 하게 되면 소중한 생명을 잃기 때문인 것이죠.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는 병의원의 수만큼이나 각각의 응급실의 상황들도 제대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응급의료체계 운영 대책이 나오기는 했는데 어떤 대책들이 있습니까?

[김성훈]
기본적으로는 각각의 응급실의 구성에 있어서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것들을 확인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응급실의 정보에 대한 부분들을 각각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들도 나와 있습니다. 혹시라도 중증 응급환자가 아닌 경우에는 관련돼서 각각의 병의원들을 방문하도록 일단 유도를 하고 있고요. 결국은 응급실에 과포화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들, 수요와 공급 면에서 공급 부분이 분명히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수요 부분들을 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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