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ON] '취임 두 달' 한동훈 대표, 윤 대통령 독대로 돌파구 찾을까 / YTN

  • 1분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형준 배재대 석좌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먼저 첫 번째 키워드 바로 보겠습니다. 독대?입니다. 한동훈 대표가 내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회동에서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한 상황인데요. 대통령실은 현재 상황을 보자면서 즉답을 피한 상태입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에 이어서 전용기 민주당 의원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바로 내일입니다. 대통령실에서 윤 대통령 그리고 여당 지도부가 함께 만찬을 할 건데요. 한동훈 대표가 일단 독대를 요청한 상황인데 대통령실의 지금까지의 공식 입장은 상황을 보겠다는 겁니다. 어떤 뜻으로 읽히세요?

[김형준]
흔쾌히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라는 거겠죠. 몇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일단은 언론플레이라고 보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한동훈 대표 측에서 일종의 마치 대통령을 압박하는 듯한.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독대를 하기 전에 몇 가지 한동훈 대표가 얘기했던 것들이 걸림돌인 거예요.

가장 첫 번째 걸림돌은 뭐냐 하면 2025년도 의대 정원과 관련돼서도 논의가 가능하다라고 얘기를 한 부분이 굉장히 정부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죠. 왜냐하면 지금 수시가 시작되고 있는 상황속에서. 다만 한동훈 대표는 일단은 조건을 달면 안 되니까 들어와서 얘기하라는 취지로 얘기한 것 같지만 이게 용산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마치 대통령실을 압박한다는 그런 느낌이 드는 게 아닌가. 그런 게 제일 큰 문제인 것 같고요.

또 하나 제가 볼 때는 불편한 관계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뭐냐 하면 실은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했어요, 지난주에. 그런데 그게 시점을 보면 나온 게 20일 나온 걸로 알고 있어요. 18일날 하고. 그런데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굉장히 불편한 게 드러나는 거죠. 예를 들어서 내가 불편하다고 해서 할 말 안 하지는 않겠다. 대통령한테 할 말 다하겠다, 그 얘기는 유추를 하면 독대를 하면 내가 할 말 다 하고 이걸 안 받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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