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에 은빛의 억새가 반짝이니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집니다.
공기도 제법 차가워져 가을이 제자리를 찾은 듯한 하루였는데요.
내일도 맑은 하늘 아래 아침에는 쌀쌀하고 낮에는 선선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집니다.
이 시기에는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 환자가 30% 늡니다.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해서 겉옷을 챙겨 다녀야 하고요.
비타민C를 비롯해 영양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고, 과하지 않은 운동으로 건강을 지켜야겠습니다.
한편,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들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최저기온 16도, 대전과 대구 15도로 지난밤만큼 쌀쌀하겠고요.
낮 동안 서울과 대구 27도, 광주는 28도까지 빠르게 오르겠습니다.
당분간도 일교차가 크겠고, 모레 영남과 제주에는 비 예보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Category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