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의 매력 속으로 풍덩!...울산 '고래 축제' 개막 / YTN

  • 그저께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라고 하죠.

절기 추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울산의 대표축제인 '2024 울산 고래 축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현장에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울산 고래 문화 특구에 나와 있습니다.


고래를 주제로 한 축제가 개막했다고요?

[리포터]
네, 그렇습니다.

'울산 고래 축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래를 주제로 한 축제로, 올해 28회째를 맞았는데요.

과거 고래잡이가 번창했던 장생포 마을의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열리는 특별한 축제입니다.

그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모시고 '울산 고래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청장님 안녕하세요.

[서동욱 / 울산남구청장]
네 안녕하세요. 서동욱 남구청장입니다.

[리포터]
이번 축제에서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을 꼽는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서동욱 / 울산남구청장]
사실 프로그램 하나하나 정말 야심차게 준비해서 다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그중에서도 장생포의 밤을 빛내는 야간 프로그램들을 추천드립니다.

특수효과랑 홀로그램, 불꽃쇼를 비롯한 미디어 퍼포먼스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손태진과 김다현의 축하공연도 있고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쇼도 열립니다.

또 고래축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고래퍼레이드도 야간퍼레이드로 바꿔서 LED조명과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되는데요.

지금 방송 보고 계신 시청자 여러분도 꼭 현장에서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고래축제가 열리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가 3년 연속 방문객이 1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울산 문화관광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는데요.

앞으로의 변화도 궁금합니다.

[서동욱 / 울산남구청장]
맞습니다. 이제는 장생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한 터닝포인트를 맞이했다고 생각되어 지고요.

이 기회를 잘 살리기 위해서 지금 우리 남구가 미래 관광 전략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고, 그 핵심이‘체험'과 ‘체류'를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입니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453억 원을 투입해서 코스터카트와 공중그네처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보강하고요.

야간관광을 위한 경관조명과 미디어 파사드도... (중략)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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