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ON] 방송4법·노란봉투법 재표결...또 '거부권 정국'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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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 온]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 또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국회 본회의 상황부터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국회 본회의가 일단 속개는 됐는데 파행될 가능성이 큰가 봐요?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 거예요?

[김종혁]
여야 인권위원을 놓고서 표결을 하는데 이것은 그냥 요식적인 절차잖아요. 서로 합의를 해서 여당도 한 명 추천하고 야당도 한 명 추천하면 통과를 시키는 건데 국민의힘에서는 민주당에서 추천한 위원들을 다 통과를 시켜줬는데.


보니까 이숙진 후보는 전체 298명 가운데 281명이 찬성을 해서 통과가 됐네요. 그리고 한석훈 후보는 부결된 거예요?

[김종혁]
그러니까 119명, 우리 당에 있는 분들하고 일부가 찬성을 했고, 반대가 173표였다고 하니까 민주당에서는 반대를 한 거예요. 그러니까 서로 통과시켜주기로 해놓고서 자기 당의 인권위원은 통과시킨 다음에 국민의힘의 인권위원은 부결시켜버린 거예요. 저는 이런 얘기는 정말 처음 들어봅니다.


이런 경우가 과거에 있었나요? 김진욱 대변인은 기억나십니까?

[김진욱]
제 기억으로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여야가 이렇게 같이 추천해서 올린 경우에는 서로 사전에 원내수석부대표들 간에 협의를 어느 정도 하고 그러고서 올리는데 아마 이건 약간의 사고가 있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고라는 건 무슨 뜻이죠?

[김진욱]
수석부대표 간에 의사가 확인이 됐는지 여부가 일단 일단 하나 중요한 것 같고요. 그리고 아까 제가 방송 들어오기 직전에 어떤 상황인가 확인해 보니까 원내 쪽에서는 아까 의총을 잠깐 할 때 당론으로 통과시키는 그런 건 아니었던 것 같고요. 지금 추천된 한석훈 후보에 대한 이력 소개를 하고 자율투표 하시면 된다, 이런 정도의 수준의 얘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지금 이게 확실하게 여야에서 추천한 인권위원들을 양쪽에서 정확하게 통과시키는 것으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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