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금요일인데요.
아직도 한낮에는 가을이 맞나 싶을 정도로 덥습니다.
더위 속에 곳곳에는 비와 소나기가 내립니다.
동해안에 내리는 비의 양은, 영동에 최대 100mm 이상입니다.
내일까지 시간당 20~30mm의 호우가 집중되는데요.
그 밖의 전국은 한때 소나기입니다.
동해안의 비는 내일까지 이어지겠고, 주말에 서울이 한낮 28도를 보이며 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과 대구가 28도까지 오릅니다.
동풍이 불며 비가 오는 강릉은 23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달까지는 덥다가, 10월이 되는 화요일에 비가 내리며 쌀쌀해집니다.
계절의 시계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미리 두툼한 외투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 덕수궁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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