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 주의 시작...내일도 큰 일교차 유의 / YTN

징검다리 연휴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며 낮에도 쌀쌀했습니다.

한 주의 시작인 내일도, 출근하실 때는 옷차림 든든히 해주셔야겠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4도, 한낮에는 23도를 보이며 전형적인 일교차 큰 가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까지 비구름이 머무는 남부지방은 부산 21도 등 비교적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고 40mm, 호남과 경북에 5에서 10mm, 강원 남부와 충청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예상됩니다.

충북과 호남은 오전까지, 영남은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 모레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쌀쌀하겠고요,

서울 14도, 광주 15도, 부산 18도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2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내륙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화요일에는 동해안과 제주도에, 한글날인 수요일에는 영동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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