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10월 8일 (화요일)
■ 진행 : 천상철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천상철 앵커]
강전애 변호사님. 국회 정무위원회의 오늘 국민권익위원회 국정감사장 모습인데 살벌합니다. 헬기 특혜,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가 1월 피습당했을 때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올라올 때 활용했던 헬기 이송이 특혜다 아니다, 어제도 공방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 관계자들만 처벌하는 것이 맞느냐는 지적이 있었는데, 오늘 왜 저렇게 붙은 것입니까?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지금 천준호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대표가 피습을 당했던 당시에 비서실장이었고, 처음에 부산대병원으로 갔다가 서울대병원으로 헬기를 타고 이송하는 과정에 있어 굉장히 깊숙이 관여했던 사람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저러한 난리가 벌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결과적으로는 국민권익위원회 국장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안타깝습니다만, 이분께서 뚜렷한 유서를 남기고 돌아가신 것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돌아가시기 전에 하고 있던 업무가 이재명 대표의 헬기 특혜 의혹, 그리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수수 의혹들을 모두 담당하고 있던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뚜렷한 근거 없이, 민주당에서 돌아가신 분에 대한 사실을 가지고 정쟁화시키고, 그것을 국감으로까지 가지고 왔기 때문에 국민의 입장에서는 이에 대해 반대의 의견을 낼 수밖에 없었다고 보이는데요. 저는 민주당에서 이렇게 유서도 남지 않은 분의 죽음을 가지고서 정쟁을 하는 것보다는, 전형수 씨라고 민주당에서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이었을 당시 비서실장이었는데요. 이분 같은 경우에는 작년 3월에 성남FC 사건 조사를 받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어요. 이분이 돌아가실 때 유서가 있었습니다. 유서에서 무엇이라고 했느냐면 ‘이재명 대표,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십쇼. 더 이상 희생은 없어야지요.’, 이러한 내용들이 명백하게 들어가 있었거든요.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돌아가신 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려면 명확히 유서가 나온 전형수 전 비서실장, 그리고 김문기 전 처장 같은 경우에도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과정에서 “모른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유족들은 피눈물을 흘리면서, 아버지가 호주에 같이 출장을 가서 “나 오늘 시장님이랑 골프 쳤다.”라고 동영상을 아들에게 보냈던 것들을 전 국민이 보지 않았습니까? 이렇듯 명확한 증거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죽음에 대해서도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고, 유서가 남지 않는 죽음에 대해서는 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정쟁화시키는 부분, 이것들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께서 다시 한번 심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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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 방송일 : 2024년 10월 8일 (화요일)
■ 진행 : 천상철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이동학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천상철 앵커]
강전애 변호사님. 국회 정무위원회의 오늘 국민권익위원회 국정감사장 모습인데 살벌합니다. 헬기 특혜,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가 1월 피습당했을 때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올라올 때 활용했던 헬기 이송이 특혜다 아니다, 어제도 공방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 관계자들만 처벌하는 것이 맞느냐는 지적이 있었는데, 오늘 왜 저렇게 붙은 것입니까?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지금 천준호 의원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대표가 피습을 당했던 당시에 비서실장이었고, 처음에 부산대병원으로 갔다가 서울대병원으로 헬기를 타고 이송하는 과정에 있어 굉장히 깊숙이 관여했던 사람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저러한 난리가 벌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결과적으로는 국민권익위원회 국장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안타깝습니다만, 이분께서 뚜렷한 유서를 남기고 돌아가신 것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돌아가시기 전에 하고 있던 업무가 이재명 대표의 헬기 특혜 의혹, 그리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 백 수수 의혹들을 모두 담당하고 있던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뚜렷한 근거 없이, 민주당에서 돌아가신 분에 대한 사실을 가지고 정쟁화시키고, 그것을 국감으로까지 가지고 왔기 때문에 국민의 입장에서는 이에 대해 반대의 의견을 낼 수밖에 없었다고 보이는데요. 저는 민주당에서 이렇게 유서도 남지 않은 분의 죽음을 가지고서 정쟁을 하는 것보다는, 전형수 씨라고 민주당에서 기억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이었을 당시 비서실장이었는데요. 이분 같은 경우에는 작년 3월에 성남FC 사건 조사를 받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어요. 이분이 돌아가실 때 유서가 있었습니다. 유서에서 무엇이라고 했느냐면 ‘이재명 대표, 이제 정치를 내려놓으십쇼. 더 이상 희생은 없어야지요.’, 이러한 내용들이 명백하게 들어가 있었거든요.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돌아가신 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려면 명확히 유서가 나온 전형수 전 비서실장, 그리고 김문기 전 처장 같은 경우에도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과정에서 “모른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유족들은 피눈물을 흘리면서, 아버지가 호주에 같이 출장을 가서 “나 오늘 시장님이랑 골프 쳤다.”라고 동영상을 아들에게 보냈던 것들을 전 국민이 보지 않았습니까? 이렇듯 명확한 증거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죽음에 대해서도 아무런 이야기를 하지 않고, 유서가 남지 않는 죽음에 대해서는 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정쟁화시키는 부분, 이것들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들께서 다시 한번 심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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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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