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오늘 국방부 등을 상대로 한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문재인 정부의 '대북·국방정책'과 윤석열 정부에서 충암고 출신 군인들을 일컫는 '충암파' 논란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훨씬 고도화됐다고 지적했고, 같은 당 유용원 의원도 가짜평화 쇼에 의해 GP가 폭파되면서 안보 공백은 물론 천억 원이 넘는 예산 낭비까지 초래됐다고 꼬집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충암고 출신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후배인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등과 식사 모임을 한 것을 지적했고, 김민석 의원도 김용현 장관의 경호처장 재직 시절 공관에서 고교 후배 군인과 식사한 것을 불법 모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 장관은 국감 인사말에서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는 북한의 위협에 대해 핵 기반 한미동맹으로 과학기술 강군을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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