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정진형 앵커, 이은솔 앵커
■ 출연 : 이현정 사회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8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에 대해, 경찰이 닷새째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일 다혜 씨의 행적이 드러나면서, 위험운전치사상 등 추가 혐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사회부 이현정 기자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기자, 안녕하세요! 다혜 씨의 경찰 출석이 예상되면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 현재 경찰서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이번 사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다혜 씨가 이번 주 소환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저희 YTN 취재진도 서울 용산경찰서 별관 앞에서
계속 대기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휴일이었는데도 교통조사팀이 있는 경찰서 별관 앞은 여러 언론사 기자들이 모여 북적였는데요. 많게는 취재진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각종 유튜버들까지 경찰서를 찾아오면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용산경찰서 별관은 교통과 이외에 여성청소년과도 함께 이용하는 건물인데요. 이 때문에 경찰은 성범죄 피해자 신상이 공개될 우려가 있다며, 유튜버들은 경찰서 밖에서만 방송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아직 다혜 씨 측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정확한 일정을 공개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경찰 공보 규칙에 따르면 수사 관련 내용은 모두 공표가 금지돼 있습니다. 좀 더 풀어서 설명드리자면, 언론사가 질의하더라도 경찰이 '수사 관련 내용'이라고 판단할 경우 밝히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공익성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조사 일정을 공개하는 경우도 있지만, 다혜 씨는 전 대통령의 가족이지만 공인이라고 보기는 어려워 경찰이 소환 시점을 미리 밝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혜 씨는 현재 변호사를 선임해 경찰 조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혜 씨의 음주운전 당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어떻게 적발이 된 건가요?
[기자]
네, 경찰에 다혜 씨의 음주운전 관련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5일 새벽 2시 50분쯤입니다. 서울 이태원에서 술을 마신 뒤 캐스퍼 승용차를 몰다가, 차선을 바꾸는 과... (중략)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410102016319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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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이번 사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다혜 씨가 이번 주 소환 조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저희 YTN 취재진도 서울 용산경찰서 별관 앞에서
계속 대기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휴일이었는데도 교통조사팀이 있는 경찰서 별관 앞은 여러 언론사 기자들이 모여 북적였는데요. 많게는 취재진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각종 유튜버들까지 경찰서를 찾아오면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용산경찰서 별관은 교통과 이외에 여성청소년과도 함께 이용하는 건물인데요. 이 때문에 경찰은 성범죄 피해자 신상이 공개될 우려가 있다며, 유튜버들은 경찰서 밖에서만 방송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아직 다혜 씨 측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며, 정확한 일정을 공개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경찰 공보 규칙에 따르면 수사 관련 내용은 모두 공표가 금지돼 있습니다. 좀 더 풀어서 설명드리자면, 언론사가 질의하더라도 경찰이 '수사 관련 내용'이라고 판단할 경우 밝히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공익성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조사 일정을 공개하는 경우도 있지만, 다혜 씨는 전 대통령의 가족이지만 공인이라고 보기는 어려워 경찰이 소환 시점을 미리 밝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혜 씨는 현재 변호사를 선임해 경찰 조사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혜 씨의 음주운전 당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어떻게 적발이 된 건가요?
[기자]
네, 경찰에 다혜 씨의 음주운전 관련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5일 새벽 2시 50분쯤입니다. 서울 이태원에서 술을 마신 뒤 캐스퍼 승용차를 몰다가, 차선을 바꾸는 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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