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간 전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권혁중 경제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장철이 다가오는데 채솟값이 너무 올라 고민이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금 전 정부가 대책을 내놨는데요. 이 이야기 포함해서 꼭 알아야 할 경제 소식들 챙겨보겠습니다.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권혁중]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에 함께 보고 왔는데 이상기후 때문에 생육환경이 부진한 상황이다, 정부가 김장재료 비축분을 직접 공급하거나 혹은 할인판매를 지원하겠다. 안심하고 김장해도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권혁중]
김장철 다가오다 보니까 많은 주부님들이 김장 가격 때문에 많이 걱정하시는데. 일단 정부의 안을 보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첫 번째가 공급에 대한 대책을 얘기했고요. 두 번째로는 할인지원에 대해서 얘기했고 세 번째로는 정보 제공에 대해서 이 세 가지 틀에서 얘기했는데. 공급 같은 경우에는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동안 금배추라고 불렀던 이유가 고랭지배추가 그 당시 폭염 때문에 안 좋았기 때문에 9월 전까지만 해도 배추가 굉장히 비쌌거든요. 그런데 지금 배추 가격은 떨어진 상태는 맞습니다. 실제 시장조사를 보면 도매가격이 지난달 중순 같은 경우 한 포기당 9500원 했었다가 이번 달 중순 18일 기준으로 보면 4267원으로 도매가격이 떨어졌거든요. 그러면 아마 이번 주나 다음 주부터는 소매가격으로도 배추 가격이 떨어진 것을 체감할 수 있게 될 거예요.

아마 당정이 이 통계를 가지고 발표했던 것 같은데요. 그러다 보니까 배추 가격은 떨어질 수 있다. 왜냐하면 본격적으로 가을배추, 겨울배추, 김장배추가 출하되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런 것들은 배추가격이 떨어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고요.

그다음에 할인지원 같은 경우 대형마트라든지 전통시장에서 정부의 의도대로 정말로 40% 할인이 될 수 있는지 이거는 지켜봐야 되겠다고 말씀을 드리는데 세수부족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과연 정말로 정부가 발표한 것처럼, 당정이 발표한 것처럼 40% 할인이 될지는 지켜보셔야 되는 부분이 있고. 정보제공 같은 경우에는 잘하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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