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분 전
■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사건·사고 짚어 보겠습니다.

지금 2 사건,오늘은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주 목요일이죠. 이번 주 31일이 핼러윈데이인데 2년 전 참사도 있었던 만큼 지난 주말 경찰이 홍대와 이태원 일대를 단속했다고요?

[임주혜]
그렇습니다. 핼러윈데이는 아직 남아 있지만 그 직전에 있었던 마지막 주말이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홍대라든가 아니면 이태원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술자리라든가 술자리라든가 이런 약속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장소들을 다수가 몰릴 것을 우려해서 집중적인 단속을 펼쳤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실제로도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습니다. 종합상황실이 설치가 되었고요. 사람들이 너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중앙분리대 같은 것을 설치를 해서 그래도 통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최소한의 장치들은 마련이 되었습니다. 물론 다수의 순찰 같은 부분들은 진행이 됐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곳곳에서는 위험천만한 상황도 연출이 되었다, 이런 신고들도 잇따르기고 했습니다. 인파 밀집도가 실시간으로 집계가 되었는데, 그러니까 평소의 주말 수준, 그러니까 주말에는 원래 평일보다는 이런 장소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다 보니까 평소 주말 수준이었지, 우려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라는 상황실의 발표가 있었지만 또 곳곳에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것 같아서 우려가 된다, 또 이런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한 가지 주목할 만한 지점은 어느 지역에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모였는가, 이 부분을 보자면 아무래도 이태원참사의 영향으로 이태원보다는 오히려 홍대 일대에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치상으로도 그 부분이 정확하게 드러나고 있는데요. 2022년도에 이태원에 5만 명 정도가 운집된 반면 홍대에 7만 명 정도였고요. 2023년도에는 그 수치가 훨씬 더 그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이태원에 1만 4000명 정도, 홍대에 오히려 9만 7000명가량이 모이게 되었고 올해죠, 2024년도에는 이태원에 1만 8000명, 홍대에는 9만 8000명 정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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